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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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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독일 현지 기술 기반으로 한 '브레첼 & 슈탕에' 전문 베이커리 라고 하는데 브레첼 맛있다고 해서 가봤다. 토핑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단맛 강한걸 선호하진 않아서 기본이랑 아몬드(+연유)로 주문했다. 가게마다 빵맛이 많이 다른데, 내취향은 겉은 살짝 질겨도 속에 살짝 폭신한 층이 있고 오래 씹을수록 고소한? 그런 느낌을 좋아하는데 여긴 조금더 하드한 느낌이라 조금 아쉬웠다. 그래도 아몬드는 맛있게 먹었고 다른 메뉴도 더 많으니 다른걸 먹어보면 느낌이 다를지도 모르겠다.

베커린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