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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추천해요

5개월

부산에서 시작된 마라전골 유명한 집. 기본이 입안이 얼얼하게 매운 느낌의 전골요리 였는데 서울에서는 매운맛을 못먹는 다른 사람들이 더 많아서 약간 덜맵게도 가능하고 토마토탕도 추가되고 다양한 변주를 하고 있다. 사장님이 컴백하신 후로 겨울 특선 메뉴들도 추가되고 있는데 마라오뎅바 보글보글 끓고 있는게 맛있어 보여서 방문했다. (문자로 사전 예약 필요, 2인이상 가능) 좋은 어묵 사용해서 원가 많이 높다고 봤었는데 두툼하고 부드러운 맛있는 어묵이라 매운 국물과 잘 어울렸던! 물떡, 유부주머니, 곤약, 야끼만두까지 구성도 좋고 단독 테이블에 작은 냄비로 끓이면서 먹으니까 좋았다. 매장도 넓고 그렇게 붐비진 않아서 단체 모임할 때 자주 가는데 새로운 메뉴들 시작할 때 예약하고 방문 하면 더욱 쾌적하다. 사장님 특유의 유쾌함이 좋아서 팬도 많은 것 같다. 약간 정들어서(?) 가끔씩 생각나는 곳.

라라관

서울 광진구 동일로18길 10 한영해시안아파트 1층

Colin B

사장님 부산분이라 역시 물떡이 ㅎㅎ

capriccio

@colinbeak 그런 느낌이 ㅎㅎ 전체 구성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