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전시회에서 '생각하는 여인' 으로 최종태 작가님 작품들 여러번 만났다. 이름을 못외웠을 때도 인상적이어서 기억났다가 다른 전시에서 유사하게 또 보고 같은 작가님이어서 신기해 했던 기억이 난다. 한국천주교순교자박물관에서 12월말까지 작가님 특별전을 하는데 다양한 여인상과 성모상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단순한 듯 하면서도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조각들이라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스해진다. 무료 전시이니 기회가 되면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절두산 순교성지
서울 마포구 토정로 6 절두산순교기념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