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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추천해요
10개월

동네에 붕어빵은 아주 흔적을 찾아볼 수 없어서 나갔다가 발견하면 도전을! 붕어빵 맛 종류가 아주 많은 집인데 좋아하는 피자, 콘치즈 붕어빵으로 샀다. 아주 운좋게 안 기다리고 막나온 붕어빵으로 포장해서 기분도 좋고 맛도 좋았던! 반죽이 맛있고 끝부분에 살짝 바삭하게 바싹 구운 부분도 좋고, 무엇보다 피자, 콘치즈 둘다 속이 맛있었다. 아주 통통하진 않지만 속이 너무 부실한데? 라는 생각이 안드는 중간정도의 두께로 한번에 2개정도 먹으면 중간 간식으로 딱 좋았다. 아파트 길목이라 그런가 봉지 가득 많이 구매하시는 큰손들이 많으셔서 타이밍 잘 맞춰야 한다.

떡붕

서울 동작구 동작대로29길 57 1층

권오찬

삼겹살과 목살 위주로 소비되던 돈육 시장에 수요가 몰리며 세분화된 특수 부위 시장이 새로 생겼듯! 붕어빵도 수요층이 두터워지며 팥 일색이던 붕어빵이 슈크림, 피자, 콘치즈 등으로 세분화된 것 같습니다.

capriccio

@moya95 ㅎㅎ 그러게요 하나가 확실히 시장이 형성되면 그걸 좋아하는 사람들이 비슷하걸 더 많이 하고싶어 하나봐요! 전 붕어빵 단맛은 그렇게 좋아하진 않은데 반죽 구우면 맛있어서 안에다가 피자, 콘치즈 넣어주니 좋더라고요 ㅎㅎ 맛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