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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추천해요
10개월

친구 덕분에 맛본 베커린의 슈톨렌! 독일 마이스터 정통 레시피를 기반으로 현지 베이커리에서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쌓은 내공을 담아 정성껏 준비한다고 해서 제일 궁금했던 슈톨렌. 너무 퍽퍽한 느낌은 안좋아하는데 버터 함유량이 높음에도 슈톨렌의 볼륨감은 잃지 않는 것이 기술인지 부드러우면서 맛있는 슈톨렌이라 마음에 들었다. 설탕+아몬드가루인 마지팬 대신에, 생아몬드와 단밤이 들어가서 고소한 맛도 좋고, 절인 과일류도 비중이 높아 마음에 들었던 곳. 사이즈가 꽤 커서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데 한달이 지나면 토스트기에 구워먹는 것도 또 다른 매력이 있다고 한다. ☺️ 남아있다면 도전을 해봐도 좋을 듯!

베커린

서울 종로구 윤보선길 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