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사장님이 하시는 베트남 요리집. 반쎄오나 분짜가 유명하던데 날씨 흐릴때 방문해서 국물 요리들로 먹었다. 생면 사용하신다고 하던데 적당히 잘 삶아서 쫄깃하고 면 상태가 좋았다. 국물이 전반적으로 진하고 간에 좀 쎈편인데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다. 똠양꿍 쌀국수는 매콤하고, 새우, 오징어, 생선볼 등 건더기도 꽤 많고 숙주랑 야채까지 꽤 푸짐했던 가게. 중간에 쉬는 시간 없어서 식사 피크시간을 피해서 가면 한적하게 먹을 수 있다.

벱비엣

서울 중구 마른내로 17-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