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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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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소고기 샤브샤브&스키야끼집. 점심엔 12천~13천원으로 풍성한 야채와 고기를 먹을 수 있다. 등촌샤브칼국수에서 식사메뉴에 고기가 빠진지 좀 되서 가격대비 비교하면 메리트가 있는 듯. 야채도 풍성히 준다. (사진이 2인기준, 4명이 가면 1번 리필해준다) 가쓰오부시 육수가 좀 싱겁고, 고기 찍어먹는 참깨 베이스의 소스가 약간 애매하지만 먹다보면 슴슴하니 괜찮다. 테이블링 원격웨이팅 되고, 12시반 전까지는 줄이 긴편인데 그 이후에는 좀 여유있다. 테이블 좁아서 조금 불편하고, 샤브샤브라 식사시간이 좀 길게 걸리지만 가격대비 전체 구성이 괜찮은 집.

아게루

서울 중구 을지로14길 18

Colin B

요즘 대세는 샤브샤브군요.

capriccio

@colinbeak 그런가요~ 예전부터 좋아하는 메뉴라 가끔 갔는데 요즘은 고급화된 가게도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