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2) 런던의 유명한 생면 파스타집. 계속 줄이 길었는데 지점도 생겼고, 나름 원격 웨이팅이 되서 편해졌다. 런던의 테이블링 같은 '도조'에서 웨이팅 등록하면 되는데, 매장앞의 QR찍으면 앱 없어도 웹사이트에서 정보 입력 가능하고 입장할 때 되면 알려준다. 웨이팅이 짧진 않은데 근처에서 버로우 마켓 구경하다가 돌아오면 되서 편리해졌다. 다른 지점은 자리가 적지만 예약도 되던데 일정이 빡빡하면 그쪽에 미리 예약해두는 것도 방법이겠다. 페투치니(피스타치오,바질,&민트페스토), 라비올리(토마토소스)에 올리브, 화이트와인으로 주문했다. 요즘 한국에서도 괜찮은 생면 파스타집 많이 생겨서 면 자체가 아주 인상적이거나 하진 않았는데, 식감도 괜찮고 소스 재료조합이 신선해서 좋았다. 피스타치오의 고소함과 바질&민트페스토의 상큼한 느낌이 잘 어울리고, 라비올리도 부드러운 토마토 소스가 리코타 치즈랑 조합이 좋았다. 배가 많이 안고플 때 가서 그런가.. 양도 꽤 많았다. 런던에서 적당한 가격대에 괜찮은 파스타집이라 계속 인기가 많은데 오래 기다리면 실망할 수 는 있을 것 같고 그냥 무난히 맛있는 집이었다. 아, 현금 사용 안되고 아멕스 카드가 안된다. 주문하기 전에 알려주는데 오래 기다리고 들어가서 좌절할 수 있으므로 다른 계산 가능한 카드를 가지고 가면 좋을 것 같다.
Padella
Communities Homes in Central London, 2 Southwark St, London SE1 1TQ, UK
capriccio @windy745
@aboutdaldal 예쁜 코멘트 감사합니다♡ ☺️😚 동선 고려해서 가능한 수준으로 많이 찾아보고 가는데 금방 잊어서 기록해두면 좋은 것 같아요 ㅎㅎ 도움이 되었다니 좋네요~*
capriccio @windy745
@aboutdaldal 네네~ 주로 유럽은 미술관 중심으로 근처 동선이 많긴 한데 가끔 카페나 식당 가보고 싶은 곳도 들러보곤합니다 ☺️ 관심 있으신 곳 있으시면 물어보셔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