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치즈맛의 치즈돈까스와 바삭한 튀김옷이 괜찮은 돈까스집. 야채나 소스도 풍성히 준다. 비빔모밀 하나 추가했었는데 익숙한 매콤새콤한 양념으로 돈까스가 조금 느끼할 때 같이 먹으면 딱 좋았다. 점심시간대에 사람이 몰리고 줄이 꽤 긴데, 줄 서있는 동안 주문 받아주셔서 자리에 앉으면 요리가 금방 나온다. 턴이 빠른편이라 식사하기 좋았음. 돈까스 맛집이라 멀리서 찾아오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1만원 이하의 가격도 그렇고 일상에서 식사하기에는 만족스러울 집 같다.
후니도니
서울 종로구 종로 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지하1층 B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