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니도니
HOONYDONY


HOONYDONY
예약불가
주차가능
기대 이상의 냉모밀, 후니도니. 르메이에르 지하를 지나가다가, ‘후니도니’ 앞에 대기가 한 팀 밖에 없는 걸 보고 ‘개꿀’을 외치며 냉큼 줄을 섰습니다. 다른 볼일을 보러 가는 중이었는데 말이죠... 이 집의 시그니처인 치즈 돈가스(1만5000원)를 주문하려다가, 이전 방문 때 미니우동이 맛있었다는 걸 떠올립니다. ‘우동이 맛있다’ = ‘쯔유가 맛있다’ = ‘그렇다면 냉모밀도 맛있겠다’에 달하는 의식의 흐름 속에 냉모밀(95... 더보기
B세트 (미니 등심+비빔모밀)에 치즈돈까스 한피스 추가. 맛집인가…? 선뜻 예 는 아닌데 그렇다고 맛집이 아닌가…? 라 라면 또 아니라고 하긴 애매한 후니도니 🐽🧀 맛집(?)인 이유는 광화문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매장을 꽉꽉 채워주어서인지도? 그러나 가끔 생각나서 먹어줍니다. 등심돈까스는 튀겨낸 정도나 고기에 된 간이 뭔가 기름지지 않고 후추맛 살짝 나는 담백한 스타일. 치즈돈까스도 뭔가 치즈가 비주얼 역할은 한것같은데 풍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