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동 서울중앙시장에 있는 즉석어묵집. 안주로 어묵탕, 꼬치류 함께 먹고 갈 수 있는 자리도 있고, 유튜브에서 소개되서 그런지 요즘은 이른 시간부터 술한잔 하러 오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냥 어묵자체를 좋아해서 포장하는 쪽을 선호한다. 어묵함량이 꽤 높아보이는 통통한 어묵인데 쫄깃하고 탱글한 식감도 좋다. 포장으로 하면 개당 4천원이고 보통 핫바 처럼 파는 어묵보다는 조금 더 통통하다. 떡, 소세지, 치즈 등 꽤 종류가 다양해서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되서 좋다.
이포어묵
서울 중구 퇴계로85길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