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쎄쎄종 팝업! 봄맞이 화사한 라인업으로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 봄의 시트러스가 머랭+자몽 조합이 참 좋았고, 실키로즈도 탱글한 무스케이크의 정석 같은 느낌이었던. 쎄쎄종에서 좀 더 진하고 묵직한 맛을 내는 바닐라타르트, 피스타치오도 여전히 꽉찬 느낌이라 좋았다. 주문을 자주 받으시진 않아서 예약 경쟁이 좀 있는 것 같지만 친구 덕분에 맛볼 수 있어서 좋았던! - 실키로즈: 장미와 리치를 이용한 실키한 텍스처의 무스케이크 (핑크색 돔형 케이크) - 봄의 시트러스: 가볍게 구운 머랭위에 자몽과 딜크림을 올린 파블로바 케이크
쎄쎄종
서울 강남구 언주로146길 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