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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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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물회와 회덮밥, 탕종류 까지 두루 평이 좋았던 곳. 종각에 있는 식당들 중에 비교적 점심시간 러쉬도 좀 덜하다. 물회와 회덮밥은 뭐가 다른가 했는데 양념 스타일이 완전히 차이가 나서 맛이 다르긴 했다. 물회 좋아하는데 단맛이 좀 강하긴 하지만 매콤달콤새콤한 맛이 조화로웠고, 알려주시는대로 얼음 몇 알 넣어서 국물 자작한 느낌으로 먹으면 딱 좋았다. 회는 가자미랑 청어를 많이 쓰시는 듯. 어느 날은 회 상태가 괜찮고 어느 날은 뼈 가시가 너무 많아 불편하고 편차가 좀 있었다.

영덕회식당

서울 종로구 종로5길 32-12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