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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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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밀크티나 티코스도 운영하는 티룸. 아무래도 직장인들이 주로 다니는 곳이라 그런지 커피 메뉴도 있긴하다. 오랜만에 홍차 파는 곳 만나서 좋았다. 티 메뉴도 많았고, 이날은 여름 다즐링으로 주문했다. 다즐링 특유의 푸릇푸릇한 향도 좋고 조금은 열대 과일의 달콤함이라고 설명된 산뜻함도 좋았던. 그래도 역시 티는 좀 여유있게 앉아서 즐길 수 있어야 좋은데 짧게 우려 테이크아웃으로 만나는건 만족감이 낮은 듯... 매장에 좌석이 4-5개 정도 있어서 시간될 때 매장에서 마시면 더 좋을 것 같다.

헤르만의 정원

서울 종로구 종로3길 17 D타워 1층 11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