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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3.5
6개월

송정동으로 옮기고는 처음인데 매장이 꽤 커졌다. 큰 테이블과 바타입 좌석이 있어서 케이크를 음료(커피, 홍차)와 함께 먹고 가기도 좋아졌다. 오랜만에 다시 만난 아카시아(아카시아 바바루아 무스, 피스타치오 가나슈)가 여전히 향긋 고소하니 맛있었고, 시즌인 산딸기(바닐라, 산딸기꿀리, 산딸기 콩포트)도 발란스 좋은 맛있는 타르트였다. 이전엔 온더가 기본 타르트 형태가 대부분이라 케이크 모양이 다소 아쉬워도, 맛있는 조합에 빵도 전반적으로 좋았는데 이번엔 포장한 기본 비엔누아즈리가 전반적으로 구움상태가 아쉬웠다. 가까워서 쉽게 들를수있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지만 멀리서 찾아가기엔 조금 아쉬울 듯.

온더

서울 성동구 광나루로 31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