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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3.0
4개월

2층 건물 다 사용하고, 테라스 좌석까지 있는 굉장히 넓은 카페라 단체 모임때 가기 좋은 곳. 그래도 늘 인기가 많아서 낮부터 저녁까지 여유자석이 충분한 시간대는 별로 없고, 장사가 아주 잘 되는 것 같다. 음료나 티는 그냥 구색 맞추기 느낌인데 가격대가 꽤 높아서 공간에 대한 선호도가 아니면 추천하기 어려운 곳이다. 낮에 빛이 잘 들어오고, 큰 창, 넓은 쇼파 등에 선호도가 있는 사람들이 꽤 많은 듯. 이날은 비교적 근처 카페 중에는 저녁에 늦게까지 해서 (21:30 영업 종료) 유일한 선택지이긴 했다.

페이퍼 마쉐

서울 종로구 무교로 4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