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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3.5
5개월

동화속 공간 같은 귀여운 카페겸 베이커리. 용산에서 꽤 유명했는데 지점을 냈다. 2층 집에 전체를 아기자기하게 꾸며서 구경가는 재미가 있는 곳. 요거트 음료나 그릭요거트, 브런치 메뉴들로 유명했는데 귀여운 베이커리류도 잘 나가는 것 같다. 도토리 마들렌은 구움과자의 맛으로 평하긴 좀 그렇고 그냥 귀여움으로 그 목적을 다한 느낌이.. 꼭지를 빼빼로 과자로 만든 아이디어도 귀여웠다. 비교적 저녁 늦게까지 해서 (22:30 마감) 식사하고 카페가고 싶을 때 좋은 선택지이다. 가격대는 좀 있지만 커피 외에 선택지도 많고, 귀여운 것 좋아하는 사람들은 기분전환하기 좋은 곳.

도토리가든

서울 종로구 계동길 19-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