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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4.0
4개월

성수로 옮기고는 처음 가봤는데 역에서는 거리가 좀 있지만 매장이 꽤 넓어져서 여럿이 식사하기 좋아졌다. 개인적으로는 가늘고 긴면 사용하는 까르보나라, 알리오올리오 좋아하고, 시저 샐러드나 웨지감자튀김도 맛있고 양도 많다. 라구는 라구소스+크림이 들어가서 보통 생각하는 맛보다 부드럽고 연한편. 잔 와인이 저렴한 편이고 주류 메뉴가 다양한 편이라 식사와 함께 가볍게 한잔하기 좋은 곳이다. (음식에 음료 또는 주류 주문이 필수)

웨스트사이드

서울 성동구 성덕정길 5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