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을지대병원 뒤쪽으로 식당들이 좀 있는데 저렴한 가격에 맛도 괜찮아서 인기가 항상 많은 집. 보리밥(5천원), 들깨칼국수(7천원)은 네이버 메뉴판에서 보고 업데이트 안된건가 했는데 그가격 그대로 였다. 단일품목 하는 집들로 완전 맛집! 이런 느낌보다는 할머니가 해주는 집밥 느낌인데 가격대비 아주 준수하다. 가격이 저렴해서 양이 적을까하여 해물파전(15천원) 추가했는데 크기도 크고, 재료 질이 아주 좋다고는 못해도 풍성히 넣고 겉을 바삭하게 잘 구운 전이라 맛있게 먹었다. 일반 식사도 양이 충분하다. 포장도 많이 하시던데 근처에서 무난한 식사를 원한다면 추천한다.
신가네 칼국수
서울 노원구 공릉로59나길 7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