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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4.0
3개월

오픈 초에 느꼈던 감동까지는 아니지만 여전히 맑은 돼지국밥이 깔끔하게 맛있고, 피순대도 괜찮고, 잘익은 깍두기와 젓갈 반찬까지 구성도 취향이다. 냉면이랑 고기 찜류가 덜 취향이라 아쉽긴 하지만 1인 바좌석도 있어서 혼자 식사하기도 좋고, 예전만큼 복작거리진 않아서 기다리지 않는 것도 좋다. 국밥이나 순대가 아주 인상적으로 맛있나 라고 하면 요즘은 그정도는 아니지만 깔끔한 식사 공간까지 생각하면 무난하게 괜찮다.

광화문 국밥

서울 중구 세종대로21길 53 1층 정동주차장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