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capriccio
3.5
1개월

친절한 사장님의 카페. 커피랑 티메뉴가 있고 디저트로 크레페가 있다. 얇게 부친 크레페 안에 뉴텔라를 바르고 과일, 시리얼 등을 가득넣어 도톰한 상태로 접어 부드러운 크림을 얹는다. 귀엽고, 꽤 볼륨있는 디저트지만 겉이 바삭하면서 살짝 질겨서 잘라 먹기 불편하고, 시즌마다 다르겠지만 냉동과일이 다소 포함되어 식감이 고르지 않다. 그래도 맛없기 어려운 조합이고 이런 스타일이 취향이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하라주쿠 스트리트 푸드로 유명하던 크레페 스타일과는 좀 다르게 다양한 토핑과 함께 하는데 매장에서 먹지 않고, 기본메뉴로 테이크아웃하면 비슷할 것 같다. (기본 잼 크레페들이 포장이 가능하다고함)

크레페 보이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3길 4-7 1층

이진쓰

크레페 모양새가 너무 곱습니다. 하지만 맛이 생김새를 못따라가는군요,,,

capriccio

@yijiniverse 크레페를 메인 메뉴로 준비하는 가게가 별로 없어서 기대를 했던 것 같아요! 와플이 아닌 크레페인 이유가 있지 않을까하여~ 그냥 카페의 구색 맞추는 디저트로 보면 나쁘진 않은데, 전문 디저트점을 떠올리면 조금 더 아쉬운 느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