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capriccio
4.0
3개월

황태를 좋아하는데 평이 좋아서 늘 궁금했던 집. 사람 몰릴 때는 너무 시끄럽고, 내부 시설 문제로 얘기하는 경우도 많아서 모임으로 가진 못했는데 포장이 된다고 해서 방문해보았다. 주당태(황태) 로 포장했는데 사이즈도 크고 포장도 깔끔하고 본 메뉴 보다 조금 깎아주신다. (16천원) 정말 바삭하면서도 살짝 퐁신한 식감이 참 좋고, 같이 포장해주시는 소스+매운고추 조합이 아주 맛있다. 맥주랑도 잘 어울리고, 양도 많은데 나눠서 조금 뒀다 먹어도 맛있어서 좋았던! 소스도 넉넉히 넣어주신다.

이주당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나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