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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4.0
2개월

드립커피와 카페비엔나가 맛있는, 동네에 잘 자리잡은 커피집. 평이 좋아서 멀리 간 김에 가봤는데 귀엽고 예쁜 잔에 나오는 카페비엔나가 아주 취향이었던. 생크림이 적당한 단맛, 적당한 농도로 올라가고 진한 커피와 어울림이 좋았다. 너무 단 생크림이 올라가는 걸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가 요즘 흔하지 않은 조합이 아주 마음에 들었던! 추천해주신 에티오피아 커피도 괜찮았고 아늑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카페와 친절한 사장님까지 조용히 시간 보내기 좋았던 곳.

일상

서울 성북구 성북로 10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