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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3.5
2개월

포도를 사용한 꽃과 같이 예쁜 디저트 '뤼바스'. 따스한 햇살 아래 투명하게 빛나는 포도 사진이 너무 예뻐서 궁금 했던 디저트였다. 루비 씨들리스 포도(이름과 다르게 씨가 있어서 손질에 손이 많이 간다고 함)가 적당한 당도에 아삭한 식감까지 좋았다. 크렘 샹티 쉐브르, 프룬 커드, 오팔 바질 조합은 특이한데 특별한 시너지가 있거나 매력적이진 않았던. 사이즈는 꽤 크고, 충분히 예뻐서 보는 것으로 만족했다.

미드나잇 플레저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9안길 1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