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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4.0
1개월

사직동의 귀여운 짜이집. 앞을 지나만 다니다가 차마시러 처음 가봤는데 역시 식사시간대는 카레가 대세다. 사방에서 고소한 카레 향과 함께 즐긴 마살라 짜이는 진한 향신료가 잘 우러난 맛있는 밀크티였는데 가격대가 좀 있고, 양도 꽤 많다. 아늑한 분위기에 친절한 접객과 따뜻한 차 한잔이 참 좋았던 곳. 한적한 시간에 방문해서 도란도란 얘기 나누고 하면 참 좋을 것 같다.

사직동 그가게

서울 종로구 사직로9길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