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번 위스키 바인데 주말에 하는 브런치 메뉴도 맛있고 신기한 메뉴도 자주 등장한다. 이번엔 쿠반 샌드위치 였고, 많이 거칠지 않은 바게트에 양념한 돼지고기가 맛있게 들어간다. 오렌지 향보다는 큐민, 갈릭느낌이 더 많이 나던데 치즈, 머스타드 소스와도 잘 어울렸다. 간이 좀 짭짤해서 버번콕과 함께 먹으니 참 좋았던! 가격대가 좀 있지만 양도 많은 편이고 손이 많이 가는 메뉴 먹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
로스트 앤 파운드
서울 중구 충무로4길 5 태창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