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앤 파운드
Lost & F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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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브런치에 방문을! 사워도우 사용한 BLT메뉴 기대했는데 맛있게 먹었다. 빵은 얇은 편이고 겉을 살짝 바싹 익혀서 식감도 좋았고, 속재료들도 많은 편인데 부담스럽지 않게 발란스가 좋았다. 신선한 야채도 좋지만 베이컨 조리가 잘 되서 맛있었는데 계란,토마토와 함께여서 간도 맞고, 마요네즈랑도 잘 어울려서 신기했다. 맥주류가 더 잘 어울렸을 것 같은데 그냥 좋아하는 아페롤 스프리츠로 함께 주문했다. 마냥 달거나 좀 밋밋하게 하... 더보기
B.L.T. 속재료 Bacon, Lettuce, Tomato를 그저 병렬로 붙여놓은 이름으로부터 누구나 만들 수 있는 간단한 음식이라는 행간을 읽게 됩니다. 하지만 "맛있게" 만들기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동영상이 있는데요, The Food Lab의 저자 J Kenji Lopez Alt의 BLT 영상입니다.(https://youtu.be/5BfZn9HHKI0?si=JY3BYpkpP050lKhw) 이 동영상에서 그는 BLT가 실... 더보기
채워지지않는 공허함을 채우는 가장 맛있는 방법 Mj지수 5.0 추천 메뉴 : 시즌마다 파는 브런치 메뉴, 브리또, 피칸와플 식당이름이 분실물 보관소라니. 로앤파를 방문하기 전까지는 뜬구름 잡는다고 생각했다. 근데 이곳에 3번째 방문하고나니 이름의 뜻을 알겠더라고. (소설 이방인을 다 읽고나서야 제목의 의미를 알았던거처럼) 점심엔 브런치, 저녁엔 버번바와 안주를 파는 식당이다. 술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 나는 점심에 2번,... 더보기
로스트앤파운드 전부터 가보고는 싶었지만 기회가 없었던 브런치카페 겸 바. 로스트앤파운드. 사실 나는 그냥 브런치카페라고 생각해왔었다. 브런치 시간대가 따로 있고 바 운영시간대가 따로 있는 건 이번에 알게됬다. 브런치운영은 주말 낮에만 운영 중이고 월화수는 휴일에 목금은 바만 운영된다. 나 왜 브런치로만 알고 있었지,,, 여튼 저녁에 치즈버거 때문에 방문하게 되었다. 곧 없어질 메뉴라는 인스타 공지를 보고 급 모임이 생겼었... 더보기
버번 위스키바인데 주말 브런치(점심)와 저녁 한정메뉴들 후기가 꾸준히 좋아서 궁금했던 곳. 치즈버거 마지막 날이라고 해서 방문했는데 번이 소진되서 다른 형태였지만 이쪽도 맛있었다. 기대 많이 안했던 버팔로 윙도 겉은 바삭하고 적절한 시즈닝에 안은 촉촉해서 버번과 잘 어울렸다. 초리죠 라면은 고수+초리죠가 신선한 조합이었고 과카몰리 앤 칩스도 무난히 맛있었던. 다양한 종류의 버번 샘플러도 많아서 궁금한 종류가 있다면 비교해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