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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4.0
22일

오랜만에 재방문한 고기집. 저녁엔 웨이팅도 긴 편인데 점심에는 한산해서 좋았다. 항정살이 여전히 쫀득하고 인상적인 식감이었고, 조금 기름질 수 있으나 목살 같이 주문해서 먹으면 좋다. 직원이 고기를 다 구워주고 밑반찬도 맛있다. 맛에 비해 먹으러가기 아주 어렵진 않아서 좋아하는 곳.

김진목삼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가길 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