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덕에 구워주는 프렌치토스트로 유명한 곳. 전문적인 디저트 가게라는 느낌보다는 적당히 예쁘고, 나쁘지 않은 맛의 디저트를 내는, 인기 많은 카페 느낌으로 사람이 계속 많고, 웨이팅도 생기는 편이다. 크렘 앙글레이즈(바닐라빈 커스타드 소스와 브라운버터로 만든 시그니처 프렌치토스트)는 무난히 맛있었지만 가격대비 완성도가 높은 느낌은 아니고, 커피도 무난하다. 바쁜 가게지만 운영이 원활히 잘되고 직원들이 친절해서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편.
팽 페르뒤
서울 마포구 동교로38길 12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