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 페르뒤 연남
Pain Perdu


Pain Perdu
포장
반려견동반
화덕에 구워주는 프렌치토스트로 유명한 곳. 전문적인 디저트 가게라는 느낌보다는 적당히 예쁘고, 나쁘지 않은 맛의 디저트를 내는, 인기 많은 카페 느낌으로 사람이 계속 많고, 웨이팅도 생기는 편이다. 크렘 앙글레이즈(바닐라빈 커스타드 소스와 브라운버터로 만든 시그니처 프렌치토스트)는 무난히 맛있었지만 가격대비 완성도가 높은 느낌은 아니고, 커피도 무난하다. 바쁜 가게지만 운영이 원활히 잘되고 직원들이 친절해서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 더보기
프렌치토스트 맛집으로 유명한 카페인데 평일 낮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있네요ㅎㅎ 가게 입구에 웨이팅 입력할 수 있고 그래도 자리가 빨리 빠져서 금방 입장했어요. 테이블이 많진 않고 큰 테이블에 둘러앉기도 해요. 다인원이 방문하긴 좀 힘들어보이네요. 대표메뉴인 프토 2종류를 먹어봤는데 달고 부드럽고 진해서 음식은 아주 굿입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인테리어도 아기자기 귀여워요. 커피는 산미가 있는 편인데 디저트와 함께 먹으니 잘 어울... 더보기
화덕에 후렌치토슷흐를 구워주는 걸로 유명하다. 그런데 내 눈엔 굳게 닫힌 화덕문과 화덕 문과 가스불 위에 팬을 올려 버터를 열심히 녹이는 예쁜 언니의 뒷모습만 보임. 맛있다. 빵이 계란물을 충분히 머금어 매우 부드럽고 촉촉하고 겉에 설탕 토치가 되어있어 아주 바삭쌉쌀달콤하다. 아래에 예뿐 커스터드의 녹진한 맛도 아주 프렌치토스트를 풍부하게 해서 아주 기분 좋은 디조트임. 팽페르뒤라떼? 그건 녹진하고 걸쭉한 바닐라라떼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