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riccio
4.0
1개월

딸기 시즌 끝나기 전에 가봤는데 딸기 프로마쥬 블랑은 다쿠와즈와 프로마쥬 크림이 꽤 맛있고, 상큼한 콩피츄르가 특색있다. 조응은 오렌지 크레뮤나 레몬비스퀴에 비해 장미가 꽤 존재감 있는데 적당히 향긋해서 나쁘지 않았다. 디저트에 익숙하지 않으면 약간 인공적인 느낌이 어색할지도 모르겠다. 평일에도 꾸준히 인기가 많아서 신기한 집. 음료는 커피가 굉장히 무난하기 때문에 티랑 고민하면 티로 추천.

데시데

서울 종로구 삼청로 22-3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