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데
patisserie decide
patisserie decide
제주왕벚 / 달맞이 가깝고 맛도 있어서 요즘 자주 들르게 되네요 제주 왕벚이 너무 취향이라 세 번이나 사러 왔어요 단순한 조합인데 밸런스도 향도 좋고 크림도 맛있습니다 체리가 그렇게 맛있는 시즌이 아니라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워요. 체리가 더 맛있었다면 더더 최고였을듯.. 벚꽃시즌까진 계속 나올 예정이라고 하셔서 들어가기전에 몇 번 더 들를 예정입니다 달맞이는 고급 호두마루 맛 같아요. 잣과 호두 베이스인데 맛있다! ... 더보기
삼청로 사간동 인근 국립현대미술관이나 갤러리 관람하러 갔다가 디저트가 먹고 싶을때 가는 갸또 전문 카페 [ 파티스리 데시데 ] décidé - 화이트톤의 작고 아담한 내부로 좌석의 공간은 협소한편이지만, 쇼케이스에 진열된 쁘띠하고 귀여운 비주얼의 다양한 갸또와 구움과자들이 시선을 끌어요^^ - <백설> 눈처럼 하얗고 깨끗한 바닐라무스 속에 카라멜 크림과 피칸 헤이즐넛~ 바닥은 바삭한 크루스티앙으로 채웠어요. 4단계의 구성인데..... 더보기
백설이 궁금했는데 아쉽게도 솔드아웃이라 나도밤나무, 조응 이렇게 두 가지를 구매했어요. 나도밤나무는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으로 생긴 케이크였는데 안에 밤과 바닐라가 어우러져 고급진 분위기였어요.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밤과 바닐라, 럼의 조합이 매력 있었던 메뉴. 조응은 오렌지랑 라즈베리가 어우러진 무스 케이크인데 여기에 장미가 더해졌는데 장미향 들어가면 좀 화장품 먹는 기분이라 별론데 여기 꺼는 괜찮았어요. 디자인도 예쁘... 더보기
화려하지 않은 깔끔함. 깔끔한 쁘띠갸또 🍰백설 바닐라+카라멜의 조합이었다. 밑에 바삭한 시트는 헤이즐넛맛이 났고, 아몬드가루반죽같은 것과 바닐라크림? 그 위에는 쌉쌀달콤한 카라멜크레뮤, 그리고 바닐라빈 콕콕 무스. 카라멜꾸덕이와 바닐라비스퀴?랑 무스, 프랄린의 식감 발란스 좋았고, 바닐라, 카라멜, 헤이즐넛 맛 발란스도 훌륭했다. 너무 달거나 어느 하나 맛이 도드라지는 게 없이 부드럽고 깔끔한 맛이라 좀 신기했다. 🍰조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