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데
patisserie decide
patisserie decide
사르르 녹아 내리는 시그니쳐 백설. 백설이라는 이름처럼 다소 차가운 온도. 이런 차가운 디저트들의 문제가 겉의 크림 부분과 내부의 온도차 그리고 질감에서 이질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 부분을 잘 처리 했습니다. 겉의 크림 부분과 내부의 빵부분과 내부의 크림 부분의 온도감과 질감이 서걱서걱하고 차가운 일체감이 느껴 집니다. 커피 역시 디저트 카페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하는 커피는 충분히 됩니다. 다만 다... 더보기
크리스마스 세트를 4월에 리뷰하는 사람이 있다 ? 크리스마스 기념 쁘띠갸또 4종을 먹었어요. 너무 귀여웠던 케이크 박스 🎄를 열면 한 주먹 정도 되는 갸또들이 정갈하게 들어있다. 백설 데시데 시그니처 메뉴. 데코 빼면 평소랑 완전히 같았다. 그래도 또 먹으니 좋다 … 바닐라 풍미가 가득한 크림. 밑에 크럼블의 식감도. 흘러내리는 카라멜이 아니라 쫄깃한 질감도 좋아한다. 최애 디저트 중 하나 ! 딸기 프로마쥬 블랑 은은... 더보기
크리스마스 케익 예약해서 픽업하러 간김에 시그니처라는 백설도 먹어봤어요~ 백설은 바닐라, 카라멜 등등이 들어간거라는데 맛이 오밀조밀하네욬ㅋㅋ 과자같기도하고 은근 익숙한맛이었어요 뭔가 의외다 싶은건 없었고 맛있었어요 그래도 오랜만에 먹는 고오급디저트라 좋았네요 클스마스케이크는 약간 사이즈가 작고 딸기와 딸기콩포드가 많이 들어갔고 제 입엔 크림이 약간 요거트맛이 났어요 특히 딸기랑 섞여서 엇 딸기요거트? 하는게 있었고 시트는 기공이... 더보기
4.3/5.0 오픈 초에 간 이후로 아주 오랜만에 재방문! 다시 먹고 싶었던 백설은 품절이라 못 먹었지만... 멜론 소금 우유랑 밤 티라미수 둘 다 맛있어서 첫 방문 때보다 더 탄탄해진 느낌을 받았어요. 특히 멜론 소금 우유는 멜론과 브라운 치즈라는 와인바 안주 같은 구성 때문인지 먹자마자 와인이 생각나더라구요! 서걱서걱한 멜론 식감이 살짝 거슬리기는 했지만, 전체적인 완성도와 밸런스가 좋아 만족스러웠어요. 밤 티라미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