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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고량주 마시러 가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되서 점심에 방문했다. 점심엔 마파두부와 탕수육을 판매하고 있고, 주중 점심에만 하다가 요즘엔 주말에도 판매함. 토마토계란탕도 좋고, 진한 마파두부가 맛없진 않은데 이런 한상차림이 16천원이면 점심식사로 경쟁력이 있나 싶었던. 과하게 얼얼한 느낌은 아니고 밥이랑 비벼 먹을 때 같이 나오는 오이피클도 좋은데 전반적으로 좀 아쉬운 느낌이다.

고량주관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77-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