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의 새로 생긴 평양냉면집. 메인으로 냉면을 미는지는 모르겠으나 국밥, 육개장, 만둣국, 갈비탕까지 한국인이 좋아하는 점심메뉴가 다수 포함되어 있어서 여러명이 무난히 식사하러가기 좋다. 전반적으로 간이 좀 세고, 약간 자극적인 맛이긴 하지만 재료를 풍성히 쓰는 느낌으로 많이 주기 때문에 무난히 전반적으로 평이 좋음. 만두지짐이(군만두)도 반접시 되서 좋고, 맛있다. 2명은 예약이 안되지만 3-4명 이상은 사전 예약이 되서 예약하고 가면 편하게 식사할 수 있다. 보통 2층으로 자리 줘서 좀 더 조용하기도 함. 요즘 점심엔 꽤 이른시간부터 웨이팅이 생기기 때문에 예약하고 시간 맞춰가면 아주 뿌듯하다. 여러번 가서 식사메뉴는 거의 다 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는 평양술밥이 제일 맛있었고, 요일별 2천원씩 한메뉴 할인해주니까 술밥 좋아하시면 화요일 방문 추천!
대엽
서울 중구 을지로 11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