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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4.5
4개월

저번 방문에 곰탕이 아주 맛있어서 빠르게 재방문했는데 이번엔 평냉으로 주문해봤다. 생각보다 간간한 국물이고, 면도 찰기가 있는 편이라 초심자가 먹기에도 나쁘지 않아보였다. 개인적으로는 오이가 국물에 꽤 큰 영향을 줘서 좀 아쉬웠는데 다른 평냉 유명한 집에 비해서는 조금 저렴하고 깔끔한 구성이었다. 냉면보다는 사이드로 주문한 만두가 아주 맛있었는데 크기도 크고 풍부한 고기맛이 취향이었던.

온랭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