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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3.5
3개월

아주 오래된 찌개집으로 아직도 비빔밥+찌개를 7-8천원대에 먹을 수 있다. 우렁된장을 제일 좋아했는데 오랜만에 다시 가보니 추억 속에서 맛이 다소 미화가 된거 같지만 여전히 같은 자리에서 저렴하게 판매하셔서 놀랍다. 살짝 싱거운 찌개지만 콩나물, 무채넣고 밥을 살짝 매콤하게 비벼먹으면 찌개랑 같이 먹기 좋다. 큰 테이블에는 합석해야하지만 다들 무던히 같이 먹고, 자리 회전은 빠른편. 외국인도 많아서 신기했다.

뚝배기집

서울 종로구 종로16길 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