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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4.0
1개월

가을 라인업은 오랜만이었는데 휘그누아(무화과, 무화과 잎, 레드와인, 흑임자), 몽블랑(밤, 꼬냑, 바닐라), 포레누아(체리, 키르쉬, 과나하) 모두 반가웠다. 크림이나 재료 조합은 좋고, 맛 자체는 취향이었는데 타르트 두종 모두 타르트지(빠뜨 사블레)가 너무 약해서 형태를 잘 유지 못하고 물러지는게 많이 아쉬웠던. 이전엔 이런 경우는 없었던 것 같은데 날이 습하기도 하지만 레시피가 바뀐건가 싶기도. 가능하면 매장에서 바로 먹는 것을 추천한다.

발렁스

서울 종로구 계동길 50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