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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인현시장 초입의 맥주집. 스탠딩 바 스타일의 술집이고 신선한 카스 생맥주로 유명해서 기대를 좀 했는데 맥주 자체는 맛있었다. 카스, 한맥 둘다 시원하고 목넘김 좋은, 관리 잘된 맥주였는데 우스하리 잔과 특정 메뉴에 집중한 느낌으로 광고가 잘 되서 가게 평이 더 과하게 유명한거 같긴 하다. 안주가 아주 저렴하진 않고, 그렇다고 그 메뉴가 안주로 잘 어울리는가도 애매하고, 맥주 자체가 양이 많은 것도 아니어서 절대적으로 저렴한건 아니라 누군가와 모임하긴 좀 애매해보였다.(자리가 없기도 하고 사람 많아지면 소리도 울린다.) 근처여서 혼자 맛있는 맥주만 안주없이 빠르게 먹는다고 할 때 가장 취향일 듯. 오픈 직후(5pm~) 안주 주문받기 전엔 한산하다. 카스, 한맥 각 5천원/잔 반달루커리와 포카치아(식빵 대체) 8천원

서울 중구 마른내로6길 38-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