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대 후문쪽 조용한 카페. 음료는 3~4천원대로 저렴한편이고 간단한 식사도 판매한다. 음료는 밀크티 주문했는데 그냥 보통이었지만 분위기가 차분하니 좋고 오랜만에 정말 맘에 드는 카페라서 맛있다로 쓴다. 대부분 학생들이 공부하거나 책보거나 해서 굉장히 조용해서 가만히 생각하기 좋다. 친구랑 대화하러 갈만한 카페는 아닌듯. 평일 오후에 갔는데 빈자리가 거의 없었다. 북&카페던데 진열된 책들도 일반소설부터 사회과학도서, 인문학 도서가 꽤 많아서 책보러 가기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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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 망우로18가길 36 그레이하우스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