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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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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익선동에 있는 한옥을 개조한 전통찻집. 한일 합작영화 '카페 서울'을 촬영한 장소라고 한다. 내부가 깔끔하고 다양한 전통차, 디저트를 판매해서 외국인 방문도 많은 듯. 안쪽에 작은 정원도 예쁘게 꾸며져 있다. 다양한 잎차, 과일차, 전통차를 주문 했는데 일반 시판용 차보다 단맛이 적고 건강한 맛을 내서 조금 놀라긴 했다. 차 설명을 잘 읽어보고 모험은 하지 않는 편이 좋을 듯... 차 양도 꽤 많고, 다기나 전체 구성은 괜찮은데 가격대는 좀 높은 편이다. 많이 북적이며 시끄러운 분위기는 아니라 차분히 시간 보내기는 괜찮은 것 같다.

뜰안

서울 종로구 수표로28길 17-3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