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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ricc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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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정말 오랜만에 재방문한 곳. 이전에는 다양한 곳과 협업하여 판매하는 디저트쪽에 관심이 갔었는데 지금은 메뉴가 일부 조정된 것 같다. (토스트 메뉴가 없어짐)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시원한 공간 만으로도 플러스 되는 느낌인데 고소하면서 진한 라떼도 좋았다. 지나간 시간만큼 내부 이곳 저곳 오래된 느낌이 나긴 하지만 그래도 같은 자리에서 여전히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꽤 좋았던 하루가 기억난다.

어쩌다가게 라운지

서울 마포구 동교로30길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