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평일 - 파티스리 피크 아이스아메리카노 5,000원 프랄리네 오페라, 얼그레이 에끌레어 각 9,000원 매월, 평일과 주말에 사장님이 바뀌는 신기한 카페입니다. 팝업 매장이라고 생각하면 편할 것 같아요. 오페라를 먹으려고 일부러 찾아갔는데, 해동해서 주시느라 20분 정도 시간이 걸리는 건 괜찮았어요. 다만 크림 비율이 꽤 높았던 오페라여서 상온 해동하시면서 크림이 많이 뭉개지는 점은 실망스러웠습니다. 타이밍을 잘 맞춘건지 갓 구워나온 슈에 막 만든 크림이 들어간 에끌에어가 정말 맛있었어요. 티가 유명한 듯 했는데, 사장님이 혼자 운영하시는데에 비해 손이 느린 편이라 전체적으로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커다란 테이블에 모든 손님이 앉아서 공유하는 공간이고 오픈 키친입니다. 전체적으로 여유로운 분위기였습니다.
요일마다 주인이 바뀌는 카페 바이 소설 오일
서울 마포구 독막로34길 4-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