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플립
추천해요
4년

라그랑자트의 바닐라타르트를 먹었다. 디저트 자체도 정말 맛있는 곳인데 접객이 너무 친절하셔서 더 좋은 곳. 서빙해 주시면서 어떻게 먹어야 가장 맛있는 지 알려주시고, 구움과자 고를 때도 어떤 분이 드실건지, 평소에 좋아하는 맛이 무엇인지 등등을 세심하게 물어보셔서 선택을 도와주는 게 인상적이었다. 바닐라타르트는 굉장히 달고 묵직한 편인 디저트인데 다 먹고 나면 단맛의 텁텁함은 남지 않고 깔끔하게 마무리 되는 점도 좋았다.

라그랑자트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62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