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에 오면 꼭 먹어보리라 생각한 백촌막국수. 숙소에서 그리 멀지 않아 아침 산책겸 걸어서 8시 좀 넘어서 대기를 걸고 왔다. 일요일 아침 8:30 정도 도착했을 때 5번째였다. 숙소에서 쉬다가 오픈 시간 맞춰서 들어갔고 메밀국수 주문. 들기름, 설탕, 동치미 국물을 개인 취향에 맞게 직접 넣어서 먹어야 한다. 새콤한 동치미 국물을 자작하게 넣고 달달한 설탕, 고소한 들기름까지 넣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었다.. 곱배기 시킬걸... 더보기
백촌막국수
강원 고성군 토성면 백촌1길 10
두부를 좋아하는 1인으로서 두부계의 에르메스 어쩌고를 들었을 때부터 너무 가고싶었다. 양대산맥인 미산민박식당은 문을 닫아서 고향집만 방문. 너무 먹어보고 싶었던 두부구이는 들기름에 구워 겉바속촉 식감이었고, 한 김 식었을 때 먹으면 들기름 향이 더 올라와 더욱 맛있었다🥹 콩비지백반은 고기는 안 들어가고 진짜 두부랑 콩만 들어가서 강된장 또는 청국장스러웠는데 밥에 비벼서 먹으면 이것도 밥도둑.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다시 가서 ... 더보기
고향집
강원 인제군 기린면 조침령로 115
샌드위치가 맛있으려면 내용물도 중요하지만 빵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시키는 샌드위치마다 다 너무 맛있다. 겉에 사워도우, 바게트가 맛있으니 맛이 없을 수가 없는듯.
잼 & 브레드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공원로1길 16
피렌체에서 제일 가보고 싶었던 곳. 전화예약만 받는다고 해서 피렌체 도착해서 워크인으로 방문해서 런치 예약했다. 아마 저녁식사를 하려면 한국에서 미리 전화를 해야할 듯. 매일매일 바뀌는 핸드라이팅 메뉴판부터 기대감을 일으킨다. 호박꽃 크림 소스의 파케리를 주문했다. 은은한 호박향이 나는 크림소스가 마음에 들었다. 배불렀지만 디저트로 라즈베리 티라미수도 시켜보았다. 더블비얀코 아이스크림 밑에 샤베트 부분을 티라미수로 만든 것 ... 더보기
Osteria Vini e Vecchi Sapori
Via dei Magazzini, 3, 50122 Firenze FI, Ita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