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식사하러 종종 들리는 곳. 타코라이스나 돈카츠 같은 고정 메뉴가 몇 가지 있고 메뉴가 종종 바뀌는 것 같다. 오므라이스엔 내가 싫어하는 케챱 폭탄이 있었지만 걷어내면 되니까!. 계란 안에는 갈은 고기와 삼삼한 소스로 볶아진 밥이 있는데, 사실 케챱 없이 먹기엔 밋밋한? 담백한? 맛이다. 양은 꽤 많은. 돈카츠는 고기도 맛있고 특히 겨자 소스가 너무나 내 취향. 생선구이도 정말 잘 구워져서 생선을 그다지 안 좋아하는 나도 오랜만에 만족하며 맛있게 먹었다. 사진없는 타코라이스는 타코 속 내용물을 밥과 비벼 먹으니 든든한 느낌인데 만약 혼자 하나 다 먹는다면 조금 물릴 것 같으니 다른 메뉴와 나눠 먹는게 좋을 듯. 그리고 요즘 식사에 함께 나오는게 톤지루라고 했던듯?(미소시루 대신) 난 돈지루를 동부이촌동 이꼬이와 홍대 하카타나카에서만 먹어봤는데 두 군데에서는 정말 맛있게 먹었고 하카타나카에선 꼭 먹는 편인데 여기 돈지루는 그냥 내가 좋아하지 않는 맛의 된장국 정도 느낌.. 앞의 두 가게에서 먹은 돈지루는 그냥 된장국 느낌은 아니였는데. 아무튼 국은 항상 많이 안 먹고 남긴다. 가쿠 하이도 내 취향은 아니였다. 그리고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시다. : 대체적으로 모든 메뉴가 만족스러운 편이고 종종 바뀌는 메뉴들 먹으러 가는 기분도 좋다.
카페 나하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16길 32 조광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