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가서 한식 안먹으면 뭐하나 싶지만 그래도 안먹고 싶었다.. 그래서 간 양식집 차녀! 메뉴가 11.0~14.0원이며, 식전빵이 제공되고, 우리가 갔던 때엔 평일 점심이라 그런건지 아님 평소에도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한적해서 행복하게 먹었다. 면이 익은 정도도 딱 적당했다. 가격 대비로보면 부천에서 만 육천원주고 먹는 파스타보다 훨씬 나았으니 가성비는 갑이다. 매장 분위기도 좋고,서비스도 좋고,맛있고 혼자 다하는 집이다. 후식(?) 으로는 커피나 아이스티중 선택할 수 있다. 4인석이 가장 큰 자리이지만 6명이 가면 옆에있던 테이블을 붙여준다. 새우가 들어가는 메뉴가 많은데 전부 맛있었다. 전주갔는데 한식 먹기 싫다! 하면 가기 좋은 곳. 객사쪽에 위치해있으며 한옥마을에서도 걸어서 15분정도 걸린다고 보면 된다 😆😆😆😆 인테리어도 예쁨 ㅎ ㅎ
차녀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