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유명한 곳이라 잘 안 가게 되는듯. 여러 명이 가서 떠들며 먹었더니 음식 하나하나 음미하긴 힘들었다. 연어샐러드는 무난한 맛 그릴드소시지볶음밥은 달콤짭짤 데리야끼같은 맛. 등심버섯파스타는 크림 느끼하지 않고 고기도 좋음. 새우새우토마토파스타도 무난무난. 파스타에 굵은 펜네(?)와 스파게티면을 동시에 쓴다. 자꾸 무난이라고 써 놓으니 밋밋하다 느껴지긴 한데 파인 다이닝도 아니고 이 정도급의 식당에서 이태리음식이 눈이... 더보기
전주가서 한식 안먹으면 뭐하나 싶지만 그래도 안먹고 싶었다.. 그래서 간 양식집 차녀! 메뉴가 11.0~14.0원이며, 식전빵이 제공되고, 우리가 갔던 때엔 평일 점심이라 그런건지 아님 평소에도 그런건지는 모르지만 한적해서 행복하게 먹었다. 면이 익은 정도도 딱 적당했다. 가격 대비로보면 부천에서 만 육천원주고 먹는 파스타보다 훨씬 나았으니 가성비는 갑이다. 매장 분위기도 좋고,서비스도 좋고,맛있고 혼자 다하는 집이다. 후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