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은, 매장 입구 열고 나가야 하긴 하지만 새 건물이라 그런가, 깨끗하고 좋네요. 남녀 화장실이 층별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물비누나 핸드타월 이런 건 당연히 다 있습니다. 쿨 랜치 피자와 파인애플 깍두기를 먹었습니다. '탄내'라는 훈제맛 라거가 좋았습니다. 인상적이었습니다. 맥파이는, 영미권 펍에서 느끼는 메뉴 조합의 바이브와 상당히 유사한 것을 한국에서 가장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장소 중 하나라는 점에서 오랜 시간이 지나도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것 같아요.
맥파이
서울 중구 을지로 127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