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들렸던 오픈 초기부터 꾸준히 가고 있는 식당이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가격 변동도 크지 않고 음식의 맛과 양도 균일하게 유지되는 편이며 서비스 및 식당 시설도 깔끔해서 좋다. 혼자 가도, 여럿이 가도 마음 편히 먹게 되는 곳. 국물이 진하고 고수가 듬뿍 들어간 도삭면(₩7,000), 닭고기와 샐러리, 땅콩 등을 어향양념으로 볶은 궁보계정 덮밥(₩7,000), 새우 아스파라거스 딤섬(₩8,000), 유린기(₩15,000)가 최근에 먹은 것들. 사진에는 없지만 라즈지나 깐펑샤도 맥주와 함께 먹기 좋았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2호점보다는 1호점을 선호하는 편.
송화 산시도삭면
서울 광진구 뚝섬로27길 4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