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명동/ 윤슬베이커리/ 까망베르, 버터프레첼, 앙버터] 까망베르 치즈가 콕콕 박힌 빵은 식감이 촉촉함을 넘어 살짝 떡같은 식감. 이유는 모르겠지만 빵의 겉부분에서 가벼운 단맛을 느꼈음. 빨 봉지를 통째로 들고 있었다면 호로록 순식간에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빵. 버터프레첼은 근처에 있는 비슷한 컨셉의 아티장 홍의 프레첼보다 빵이 살짝 폭신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버터는 덜 짰음. 어느 빵이 더 낫다고는 못하겠음 ! 앙버터는 지금껏 먹었던 것들 중 빵이 가장 딱딱했다. 가로로 넣으면 입천장 다 까짐 ! 앙금은 단 편이고 버터랑 앙금이 공존한다기 보다는 버터가 앙금을 서포트 하는 느낌 !
윤슬베이커리
광주 동구 동계천로 166 1층